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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j 2010. 9. 9. 01:44

흘러가는 흐름이 있고, 모두가 선호할 가벼움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결국은 변하지 않고 남을 수 있는 것은 깊이에 의해 태어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와 내가 그토록 깊이의 깊이를 가지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깊이에 대한 열망은 끝이 없어서 나의 깊이를 파고 판다. 그러고도 깊이의 열망을 가진다. 우리는 그 과정 속에 놓여있다. 그리고 말하기를 바란다. 옳다. 곧다. 바로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