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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j
2011. 7. 12. 07:03
난 언제나 그렇듯 피하지 않을꺼예요. 당신처럼. 그곳을 떠난다고 그것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나는 현실이 있는 곳에서 서있을 꺼예요. 환상이라도 마주보고 있겠어요. 그것이 환상이였다고 깨닫는 순간까지도 나는 견뎌내겠어요. 내가 당신을 미워하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이것. 당신은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