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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j
2014. 2. 14. 03:27
끝내 잊었다거나 단념하였다고는 하지 못해 나는 삼키는 연습을 거듭했다. 그것이 목구멍위로 올라올 때 나는 목구멍 끝에 힘을 주어 삼키었다. 그리고 다시 삼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