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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단순히 과거 사건의 집적이라는 차원이 아닙니다.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느냐, 다시 말해 서사의 차원입니다. 객관적으로 같은 사건이라고 해도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면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닌 기억으로 새겨집니다.이토아사, 기억하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