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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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j
2010. 6. 12. 15:18
비가 오니 너무나 들떠서 눈을 뜨고 침대 위에서 빗소리를 듣고 듣고 다시 들으며 누워있다가. 너를 나의 품속에 안았던 그 순간을
기억해내고, 허공에서 너의 머리카락이 있는 듯 그것을 쓰다듬다가, 정말 너가 있는 듯, 같이 빗소리를 듣고 듣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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