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했었다. 제마다의 눈물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가 가진만큼만 내뱉으면 된다고. 손바닥 가득 흥건하게 눈물을 뱉아내어도 다시 흘러내릴 눈물을 가진 사람도, 눈물 한방울만으로도 충분히 눈물을 흘릴만한 이유만큼일 수도, 너와 내가 다른 눈을 가진 것과 같은 것. 눈물의 양은 우리의 눈을 비교하는 것보다 더, 별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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