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엔 아무것도
홈
방명록
x
-
sienj
2010. 2. 5. 06:08
엄마가 오래도록 살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내가 어른이 되어도 아이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오직 나만이 득을 보는 것 같은 평등하지 않은 거래인 것에 대한 미안한 슬픔에 엄마를 마주한 채 울어버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곳엔 아무것도
'
x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0.02.08
-
(0)
2010.02.07
-
(0)
2010.02.05
-
(2)
2010.02.01
-
(0)
2010.01.3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