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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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j
2010. 4. 3. 05:53
오늘은 너가 그리워 울어버렸다. 누군가가 그리워 울어버리는 것은 아이같아 눈물을 닦고 너의 반지를 내 손에 끼고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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